모시는 글
장담하건대,
세상이 다 겨울이여도
우리 사랑은 늘 봄처럼 따뜻하고
간혹, 여름처럼 뜨거울 겁니다.
그대, 사랑합니다.
이수동 시인, 사랑가 중에서
코로나19가 창궐 할때를 피해
저희 딸 이슬&관태가 예식을 미루게되었지만
이젠 조심스레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.
지금도 코로나로 걱정스럽지만
여식이 둥지를 틀고, 새삶을 찾아 첫발을 딛는다기에
이렇게 다시 인사드립니다.
시간이 허락되시면 덕담과 축복을 함께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.
-최용탁(택)&유승화 올림-